가끔 오시는 여자분은 외모가 아주 깔끔해보여
참으로 깨끗하게 나이를 드시는구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여자분이 어제는 볼일을 다 해결하고도
머뭇거리며 돌아갈 생각을 않고 나의 눈과 마주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듯 했고 쉽사리 내 눈길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 순간 내 머리는 빠르게 회전하며 저장파일을을 검색했다.
'뭐 때문에 저렇게 안가고 계시지.?"
그러나 어느 파일에도 저장되어 있지 않음을 깨닫고
그의 입에서 무슨말이든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느닷없이 내게 던진말이 "나 차가운 사람으로 보이세요.?"
"그렇지 않아요 눈가에 주름살이 보이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면 아주 다정한 분으로 느낌이 와 닿는데요."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그렇게 나를 그렇게
봐주지 않아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도 생각이 변하지 않거든요."
속으로는 얼른 가셔주기를 바랬는데 쉽게 끝이 날 것 같지 않았다.
순간 부담스러워진 나는 컴앞에 앉아 있는 남편에게 눈길을
보내며 sos를 쳤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랴 이런 막다른 골목에서
남편은 졸고 있는 듯 했다.
이럴때는 남편이 한마디가 도움이 될 것 같았는데 말이다.
심부름을 보낸다든지 일을 시키면 그분은 멋적어서라도 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그의 지루한 연설은 나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말 중간에 전화가 와도 통화가 끝이 날때까지 기다리며 끝맺기를
할려는 속셈이였다.
"예수를 믿어세요. 그렇지 않으면 천당을 가지 못해요.
그렇게 서두를 꺼낸 그분은 사자후를 토한다.
우리가 지은 죄를 예수님이 대신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절대 천당을
가지 못해요. 천당에 가실려면 꼭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해요."
나는 무신론자이다. 그렇지만 저렇게 설교하는데는 딱 질색인데
섯불리 말을 꺼내지도 못한다. 궁리 끝에 나온말이 "시댁이 성당에
다니고 있으니 저도 같이 믿고 싶어요."
이럴 때 그런분이 빨리 갈수 있게끔 퇴치할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그분이 기분좋게 돌아갈수 있는지 아직 그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다. 비록 무신론자이지만 바램이 있다면 나 한사람의 입을 통해
또는 손을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이다.
그럴때는 솔로몬의 지혜를 빌리고 싶은데 내 능력 밖인지 도대체
이럴때는 떠 오르지 않으니....
참으로 깨끗하게 나이를 드시는구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여자분이 어제는 볼일을 다 해결하고도
머뭇거리며 돌아갈 생각을 않고 나의 눈과 마주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듯 했고 쉽사리 내 눈길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 순간 내 머리는 빠르게 회전하며 저장파일을을 검색했다.
'뭐 때문에 저렇게 안가고 계시지.?"
그러나 어느 파일에도 저장되어 있지 않음을 깨닫고
그의 입에서 무슨말이든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느닷없이 내게 던진말이 "나 차가운 사람으로 보이세요.?"
"그렇지 않아요 눈가에 주름살이 보이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면 아주 다정한 분으로 느낌이 와 닿는데요."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그렇게 나를 그렇게
봐주지 않아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도 생각이 변하지 않거든요."
속으로는 얼른 가셔주기를 바랬는데 쉽게 끝이 날 것 같지 않았다.
순간 부담스러워진 나는 컴앞에 앉아 있는 남편에게 눈길을
보내며 sos를 쳤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랴 이런 막다른 골목에서
남편은 졸고 있는 듯 했다.
이럴때는 남편이 한마디가 도움이 될 것 같았는데 말이다.
심부름을 보낸다든지 일을 시키면 그분은 멋적어서라도 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그의 지루한 연설은 나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말 중간에 전화가 와도 통화가 끝이 날때까지 기다리며 끝맺기를
할려는 속셈이였다.
"예수를 믿어세요. 그렇지 않으면 천당을 가지 못해요.
그렇게 서두를 꺼낸 그분은 사자후를 토한다.
우리가 지은 죄를 예수님이 대신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절대 천당을
가지 못해요. 천당에 가실려면 꼭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해요."
나는 무신론자이다. 그렇지만 저렇게 설교하는데는 딱 질색인데
섯불리 말을 꺼내지도 못한다. 궁리 끝에 나온말이 "시댁이 성당에
다니고 있으니 저도 같이 믿고 싶어요."
이럴 때 그런분이 빨리 갈수 있게끔 퇴치할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그분이 기분좋게 돌아갈수 있는지 아직 그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다. 비록 무신론자이지만 바램이 있다면 나 한사람의 입을 통해
또는 손을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이다.
그럴때는 솔로몬의 지혜를 빌리고 싶은데 내 능력 밖인지 도대체
이럴때는 떠 오르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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