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Story
문전 약국의 실태
정순이
2003. 8. 6. 23:29
한손에 가득담긴 약봉투를 들고 가게에 오신 그녀는 흥분된 듯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한다.
“글쎄 말이에요. 병원앞에 있는 문전약국에는 절대 약사러 가지마세요.“
“아니 왜요!무슨일이 있었기에 그러세요?”
“나는 처음에는 병원에서 주는 처방전을 들고 병원에서 제일 가까운
약국에 들러 약을 짓곤 했어요.그런데 어느날 아는 분이 제게 그런말을
해주더라구요.문전약국하고 병원에서 좀 떨어진 약국하고의 가격차이가
많이 날때가 있다구요. 설마했죠. 그러데 몇번 가격비교를 해보니 정말
그런거 있죠? 내가 알고 있는 약국에 갔을 때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었어요.
가격을 비교해보라구요. 나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약국을 선전하기 위한
수단이구, 약의 종류를 다른걸로 (일테면 가격이 산 약을 조제)지어주면
모르잖아요. 좋은 약은 가격이 비싸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였어요. 가만히 보면 의약분업할 때 병원에서 떨어져 나온
약국의 대표들이 다들 병원친척이거나 아님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기득권 의식이 뿌리깊게 작용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구 서로 담합을 해서인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으려면, 어느 약국으로 가라는 말로 은근히
지정을 해주더라구요. 간호사들이 말해주는 약국상호가 병원에서 제일 가까운
약국이구요.“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죠. 지금은 의약분업으로 인해 병원에서 조제를 못하니,
문전약국들이 더 알아서 약을 잘 짓지 않을까 하는 믿음성이 내재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아플 때 약국에서 약을 조제해서 먹었을 때보다 병원에서 치료받았을
때가 더 빨리 완치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미루어 짐작한게 병원에서 떨어져 나온
문전약국이 더 약을 더 잘짓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취약한 부분을 저들은 이용을 하고 있었나봐요. 병원하고 떨어진 약국에
가면 항상 드링크음료나 셀프로 차를 마시게 해주는 서비스를 하는데 문전약국은
전혀 그런 서비스도 하지 않구 얼마나 냉랭하게 사람을 대하는지...꼭 기분가지고
말을 할순 없지만, 여하튼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우선 문전약국에서 먼저 약을
지어본다음 마지막에 남은 약을 가지고 자신이 알고있는 약국에 가서 지어보세요.
같은 종류의 약이라도 가격차이가 날꺼예요."
문전약국과 비교되는 동네약국...한번쯤 가격을 비교해볼만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많은 양의 약을 지었을 때는 차이가 많이 날것 같다.^^
경험한 이야기를 한다.
“글쎄 말이에요. 병원앞에 있는 문전약국에는 절대 약사러 가지마세요.“
“아니 왜요!무슨일이 있었기에 그러세요?”
“나는 처음에는 병원에서 주는 처방전을 들고 병원에서 제일 가까운
약국에 들러 약을 짓곤 했어요.그런데 어느날 아는 분이 제게 그런말을
해주더라구요.문전약국하고 병원에서 좀 떨어진 약국하고의 가격차이가
많이 날때가 있다구요. 설마했죠. 그러데 몇번 가격비교를 해보니 정말
그런거 있죠? 내가 알고 있는 약국에 갔을 때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었어요.
가격을 비교해보라구요. 나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약국을 선전하기 위한
수단이구, 약의 종류를 다른걸로 (일테면 가격이 산 약을 조제)지어주면
모르잖아요. 좋은 약은 가격이 비싸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였어요. 가만히 보면 의약분업할 때 병원에서 떨어져 나온
약국의 대표들이 다들 병원친척이거나 아님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기득권 의식이 뿌리깊게 작용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구 서로 담합을 해서인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으려면, 어느 약국으로 가라는 말로 은근히
지정을 해주더라구요. 간호사들이 말해주는 약국상호가 병원에서 제일 가까운
약국이구요.“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죠. 지금은 의약분업으로 인해 병원에서 조제를 못하니,
문전약국들이 더 알아서 약을 잘 짓지 않을까 하는 믿음성이 내재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아플 때 약국에서 약을 조제해서 먹었을 때보다 병원에서 치료받았을
때가 더 빨리 완치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미루어 짐작한게 병원에서 떨어져 나온
문전약국이 더 약을 더 잘짓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취약한 부분을 저들은 이용을 하고 있었나봐요. 병원하고 떨어진 약국에
가면 항상 드링크음료나 셀프로 차를 마시게 해주는 서비스를 하는데 문전약국은
전혀 그런 서비스도 하지 않구 얼마나 냉랭하게 사람을 대하는지...꼭 기분가지고
말을 할순 없지만, 여하튼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우선 문전약국에서 먼저 약을
지어본다음 마지막에 남은 약을 가지고 자신이 알고있는 약국에 가서 지어보세요.
같은 종류의 약이라도 가격차이가 날꺼예요."
문전약국과 비교되는 동네약국...한번쯤 가격을 비교해볼만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많은 양의 약을 지었을 때는 차이가 많이 날것 같다.^^